2015년 5월 12일 화요일

맥 라이더의 슬픔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에
오토바이는 바로 서기가 힘들다.

뒤 따라 오는 차가 없는지
사이드 미러 한 번 볼때 마다 아찔하다.

조물주께서 생명을 지켜주신다는 것이
순간마다 피부에 와닿는다.

배달을 마치고 기름 냄새나는
빈가방을 들고 승강기를 탄다.

1층이 다와갈 때 즘에 한 번 멈춘다.

이쁘고 작은 아이가 귀여운 우산을 들고 탄다.
아이 엄마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숫자판만을 향해 선다.

아이는 신기한다는 듯이 나를 바라보며 외쳤다.
"햄버거다!"


내릴 때가지 아이는 나를 신기한 듯이 바라보았다.
하지만 나는 햄버거가 아니다.

분당 100원의 목숨이라지만
나는 햄버거가 아니다.


건당 400원에 기쁨을 누리지만
나는 결코 햄버거가 아니다.

시동을 걸고 돌아가는 길에 자꾸 그 아이의 말이 떠오른다.
나는 햄버건가?

붉은 헬멧 속에 30이 넘은 햄버거가 서럽게 달린다.


2015년 5월 1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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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완입니다.

BRMS 컨설팅에서는 정보의 투명성이 사는 자와 파는 자 사이에서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120명 이하의 교회에게 
제가 거래하는 도매상의 원가와 
저의 마진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이 일은 저의 사업 생명을걸고 하는것이기에
단순한 호기심으로 들어오신 것이라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바랍니다.







정말 이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스크롤을 끝까지내려주세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호기심으로 오신 분들은 되도록 
보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기본적으로 마이크 같은 경우는 인터넷 최저가를 찾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제가 물건을 가져오는 도매상이 전국에서 가장 싸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충분히 추천드릴 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 현금으로 구매하실 수 있고

2) 세금 계산서를 발행할 수 없는 것과
3) 정보가 정말 필요한 사람이 아니면 
공유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20명 이하의 교회에게는 어떤 제품(믹서, 스피커 등등)이든지


각 제품당
도매가격 + 운송비용 + 개인마진 (포장비 물건 납품비:무조건 1만원)


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정말로 필요한 물품을 연락주시거나 적절한 물품을
추천 받으시려면 연락주시면 되겠습니다.

010 삼일 삼일 육오이칠

이 글을 절대 공유하거나 스크랩하지는 말아주세요~

7월 말까지 할 생각입니다.
그 후로도 필요하시다면 연락주십시오.